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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가] 국내외 독립 투사들

관리자 0 735 2021.07.08 18:37
작사 : 심우성
작곡 : 정철호
    창 : 박동진

❚국내외 독립투사…❚
(아니리)
삼일운동 전후하여 희생된자 천여명이요 붙잡혀서 투옥된 자가 4만 6천명이 넘은 지라 국내외 지사들은 족립운동에 치열할제.

(중머리)
오동진 송암선생 의주에서 태여나시고 일신학교를 설립하여 민족 혼을 고취하다 삼일운동 참가하여 일본국관과 싸우시드니 남만주를 탈출하여 광복군을 거느리시네


(엇머리)
용맹이 으뜸이요. 기략이 의연하니 기략이 뛰어남에 광복군을 지휘하고 동서에 번득하여 일군진지 습격하여 왜병놈들은 격살할 제. 만주벌판 누비면서 왜군들을 괴롭히고 국내로 부하 시켜 일본기관 파괴하고 일본경찰 혈안되여 오장군을 잡으려나 신출귀몰 그전략을 누라서 당할소냐.동에번득 서에번득 찬란한 전공이라. 둑립쟁취 그원한을 천도가 무심하네 천도가 무심하네. 억울하게 오라줄에 묶이여서 사형에서 무기징역 복역중에 옥사를 하시니 원통하고 분하구나.

(아니리)
안창호씨와 이승만씨 김구선생은 상해에다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독립 쟁취 힘을 쓸제 안창호씨 흥사단은 국내외로힘을 뻗히고 김좌진씨 대동단 신간회 근화회동 애국 단체를 조직하여 항일 투쟁을 불을 붙이는데

(중머리)
그때에 만주 광야에 독립군이 웅비할제 김좌진 장군과 이범석장군 두 장군이 계시도다 독립국의 본거지를 장백산에 다 두랴하고 정예병을 인솔하여 주야로 진군할 제 간도성 청산리에 일본군과 격돌한다. 삼생 원수 홰병인데 살려두고 갈까 보냐 이범석 장군께서는 전면을 공격하고 김좌진 장군께서는 후면을 직격할제 일본군을 포위하고 전투가 치열하니 가을바람 낙엽 지듯 왜놈들 모가지가 우수수수 떨어진다.

(잔진머리)
막강을 자랑하는 일본군의 군대인들 불시의 습격을 하고 사면을 포위하니 독안에 든 쥐로구나 새 새끼도 날아 가랴 두더지라도 땅을 팔가 쓰러지고 꺾어지고 팔다리가 부러지며 가슴터져 급살한 놈 옴도뛰도 못 하고서 비명으로 몰사 허니 청산리 푸른 벌판 왜병 피로 물들인다. 일본군의 죽은 놈들이 3천명이 넘었구나 김좌진 장군과 이범석 장군의 용명이 이래서 무쌍리라. 일본군들은 넋이 빠져서 우리 독립군에 참패. 만들어도 혼비백산이 되는구나. 이범석 장군께선 위세가 등등하여 서만 국경을 왕래하시며 닥치는 대로 왜군 놈들을 무찌르고 만나는데로 몰살을 시킨 후에 김규식씨와 손을 마주 서로잡고 고려 혁사를 조직하고 기병대를 거느리고 광야를 짓밞으며 천하를 모두 호령하여 일본군을 제압함에 달리는 말발굽아래 침략군은 쓰어 지고 혼비백산이라 겨레의 독립운도 이처럼 충천할 제 광주에서 학생운동 6월 10일 일어나서 전국적으로 퍼져가며 물 밀 듯이 항거할제

(중머리)
전라 광주 학생 항거가 경항간에 급파되어 젊은이들 애국심이 만방에 들어 내고 강우규씨 제동 총독을 권총으로 격살하며 이봉창씨는 일본 천황을 죽이려고 이중교에 노리다가 폭난을 내 던져 일논 조야가 뒤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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